신혼집 첫 침구로 구매했어요.

실물을 보지 못하고 구매하다보니 일부러 100수 호텔침구를 찾았고,

색감, 코디까지 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쉐어룸을 만났네요 :)

맘에 드는 제품들 사이에서 고민도 많았지만,

깨끗하면서 아늑하고 공간이 넓어 보이는

크림아이보리 색상으로 주문했어요.

침대 프레임이 원목이다 보니 유난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주말에 느지막히 일어나 커튼을 젖히고 햇살을 받을 때면,

빛에 반사되는 컬러감이 최고입니다 ㅠㅠ♡

사진을 의심하지 않으셔도 되는 색감이예요.

정말 예쁘고 촌스럽지 않습니다.

사진에서처럼 패드도 도톰하니 퀄리티가 좋아요.

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퀄리티까지 다 잡았습니다.

베개솜, 이불솜 다 추가 구매했는데도

혼수 이불 구매했던 금액보다 훨씬 저렴한데,

구성이랑 퀄리티가 좋아서 정말 만족합니다.

여름에는 이불솜 빼고 사용 가능할 것 같아요.

지금은 긴팔 잠옷도 덥네요 ㅎㅎ;;

침실만큼은 정말 호텔 같아요.

사은품으로 주신 발매트는 침실 안 화장실 발매트로 사용 중이예요.

저희 침실이랑 찰떡같이 어울려요 ㅎ_ㅎ

올리브 컬러 침구도 예뻐서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 :)

예쁘게 잘 사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