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엘드파리 밍크 극세사 스트라이프 호텔침구 - 베어
    138,000원
  • 얼마전 신혼집에 친정엄마가 오셨었는데요.“이불이 추워보인다. 따뜻한 극세사 이불 하나 사.”...
    네**** | 2023-01-14





  • 얼마전 신혼집에 친정엄마가 오셨었는데요.“이불이 추워보인다. 따뜻한 극세사 이불 하나 사.”라며 돈을 건네주셨어요. 극세사이불은 왜인지 모르게 노티난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사기 싫었는데 엄마의 걱정과 사랑이 담긴 말을 무시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극세사 이불 중 심플하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예쁜 침구를찾던 중 이 상품을 보았는데요.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주문 넣었습니다. 아! 고민한 것이라고는 단 한가지, 컬러였는데요. 처음에 보자마자 크림컬러를 구입하고 싶었었고 그렇게 주문을 넣었었죠.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저와 동침하는 누렁이 아저씨 한분이 계시는데 그 분과 함께 이불을 공유하기엔 감당이 안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베어로 변경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오히려 저희집 인테리어에는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요 몇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일단 너무 부드럽고요 엄마의 사랑만큼이나 따뜻합니다. 아직 생기지도 않았지만 훗날 찾아올 큰 선물인 아이에게 줄 애착인형 그로밋과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찰떡이에요.



    (2023-01-13 23:09:5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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